ChegaDeSaudade
누구나 알지만 잊어버리기 쉬운공식이 바로!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뭔말인지 다들 알것이다. 누구가 경험을 통해서 뼈져리게 깨달은 바가 있을거기 때문에ㅋㅋㅋ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달까..암튼 일본에서 이걸 또 다시한번 새기게 될 줄은 몰랐다.변명이라면 변경이지만 대학생일때도 술집 잘 안가보고 심지어 계산후에도 영수증도 잘 안보는 사람이었던지라...오토오시라는 일본의 문화를 처음 접한건 일본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였다. 오토오시. 이걸 한자로 적으면 통할 통자다. 이게 무슨 뜻이냐하면ㅋㅋㅋ한때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던 "통하였느냐?" 이 질문이랑 비슷하게 술집 주인이랑 고객이 알아서 통~~~~~~~하는 뭔가가 있다는 뜻이다.->즉슨, 돈을 쓰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자리세를 받는 거라고 보면..
망년회, 물론 우리나라도 회식많고 연말에는 이래저래 아는 사람들이랑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업무적으로는 종무식하고 하지만...일본도 정말 장난아니게 회식이 많고(업무따라 다르겠지만) 문화적으로 뭔가 이벤트가 많아서 그런가... 망년회를 크게 많이, 부서별 + 소속 단체별로 챙겨서 하는 편인것 같다. 안그래도 술집이 많은 일본에서 이자카야가 말그대로 사람이 많아서 넘치는 시기가 바로 12월이다.. 이 떄를 얕보고 예약안하고 술집가려고 하면 진짜 큰코 다칠 수가 있다(내가 바로 예약안하고 술집가려다가ㅜㅜ 망한케이스) 아무튼 일본의 망년회는 망년회, 말그대로 한해를 잊는다는 의미다.위키피디아를 보면 "忘年会(ぼうねんかい)とは年末に催される宴会の事である。一般的には、その年の苦労を忘れるために執り行われる(とりおこなう)宴..
일본생활하면서 한국이랑 진짜 많이 다르다고 느끼게 되는 부분중 하나는 바로 교통비!!다.꽃이 있는 생활이라는 만화에서였나 오타쿠 남캐가 여캐에게 크리스마스에 초대받았을때 바로 물어보는게"교통비 대주나요?"였는데 이 질문이 왜 나오는지ㅋㅋㅋㅋ 진짜 일본와서 하루만 있어도 알수있다. 일단 일본 지하철은 민영화의 극단을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ㅋㅋ우리나라처럼 하루에 한 4000원쓰면서 왕복으로 왔다갔다 하기란 불가능하다.일단 전철회사가 너무 많고 노선도 너무 많고 그래서 관리 시스템자체도 아예 다르고 따라서 당근 요금도 완전!!! 다르다.같은 길이라도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요금이나 시간이 천차만별인데다 비싸고 복잡하다!그래서 일본 사람들이라도 노선 물어보면 모른다고 손사레를 치게 되고(길 물어봤을때 안가르쳐 준..
운전면허 따야지 따야지하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취득하게 되었다.(더구나 늦은 업로드 *취득은 9월말경)왜 이렇게 늦게까지 못땄느냐고 물으면 일단 적극적으로 필요성을 못느꼈던게 가장 큰 이유고둘째로는 돈ㅋㅋㅋㅋ 돈이 너무 아까워서...(학원 시스템 자체를 파악 못해서 걍 등록해서 돈내고 떨어지면 어쩌지? 이런 느낌이었다) 아무튼 신삼성자동차학원은 전화해서 차량을 예약해서 그걸 타고 학원까지 가는 시스템이었는데다행히 평일 낮시간에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차막히거나 수업예약이 미뤄지는 일 없이 착착 진행한 편이었다.(참고로 여름, 겨울 방학기간은 대학생들이 많아서 수업예약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일단 운전면허학원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은 불친절한 설명과 직원?, 이해안가는 시스템들 이라는 느낌이었다.어느 학원에 전화..